기후동행카드 종료, 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2026. 8. 11. 21:24ㆍ부동산/부동산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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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종료, 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2026년 9월 1일, 기후동행카드가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공식 전환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는 당초 7월 목표에서 두 달 늦어진 셈인데, 이제 출시 날짜가 확정됐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라면 지금 당장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순서대로 짚어드립니다.
목차
1.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시 — 무엇이 확정됐나
2. 기존 기후동행카드 마지막 일정 정리
3. 지금 해야 할 3가지 행동
4. 마무리

#1.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시 — 무엇이 확정됐나
1) 드디어 날짜가 잡혔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서울시는 2026년 7월 30일, 서울시민 대상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9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7월 1일 출시를 목표로 했다가 시스템 협의 지연으로 계속 미뤄졌는데, 이번에 날짜가 확정된 것입니다.
정식 명칭은 '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입니다. 기존에 많이 불렸던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와 사실상 같은 서비스이지만, 최종 발표에서는 '기후동행패스'라는 명칭으로 정리됐습니다.
※ 출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서울시 공동 보도자료(2026.7.30.)
💡 모두의카드가 처음인 분을 위한 비유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마치 헬스장 '월정액 무제한 이용권'과 같은 구조였습니다. 선불로 6만 2천 원을 내면 30일간 서울 대중교통을 마음껏 탈 수 있었죠. 반면 모두의카드는 '포인트 적립 후 환급' 방식에 가깝습니다. 먼저 타고 다음 달에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기후동행패스는 이 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 전용 혜택을 얹은 버전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마치 헬스장 '월정액 무제한 이용권'과 같은 구조였습니다. 선불로 6만 2천 원을 내면 30일간 서울 대중교통을 마음껏 탈 수 있었죠. 반면 모두의카드는 '포인트 적립 후 환급' 방식에 가깝습니다. 먼저 타고 다음 달에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기후동행패스는 이 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 전용 혜택을 얹은 버전입니다.
2) 달라지는 핵심 내용
기후동행패스가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달라지는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 구분 | 기존 기후동행카드 | 기후동행패스(9월~) |
|---|---|---|
| 이용 범위 | 서울 지하철·버스 | 전국 버스·지하철·광역버스·GTX·신분당선·공항철도 |
| 청년 기준 | 만 19~39세 |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유형 자동 적용 |
| 환급 방식 | 선불 무제한 정기권 | 정률형·정액형 중 유리한 쪽 자동 적용 |
※ 출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서울시 공동 보도자료(2026.7.30.) / 한국일보·비즈워치 보도 종합
이용 범위가 전국으로 넓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경기도·인천으로 출퇴근하거나 GTX를 자주 이용하는 서울시민에게는 오히려 혜택이 커지는 셈입니다.
청년 기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모두의카드의 기본 청년 기준은 만 19~34세인데, 기후동행패스는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유형(환급률 30%)을 적용받도록 특화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기존에 기후동행카드로 청년 혜택을 누리던 만 35~39세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정보를 기준으로 자동 적용됩니다.
3) 따릉이·한강버스 할인은 어떻게 되나
기존 기후동행카드에서 5천 원 추가로 이용할 수 있었던 따릉이·한강버스 혜택은 9월 1일 출시 시점에 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서울시와 대광위가 시스템 연동을 협의 중이며, 따릉이 할인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됐습니다.
한강버스는 기후동행패스의 정액형 플러스형(1회 총 이용금액 3천 원 이상) 기준으로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합산돼 통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 일반 탑승 요금은 3천 원이므로, 플러스형 적용 기준을 충족합니다.
⚠️ 따릉이 할인 공백에 대한 안내
따릉이 할인 연계는 9월 1일 출시 시점에 즉시 적용되지 않고, 이후 시스템 개발 후 순차 적용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혜택 적용에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미정입니다. 따릉이 월정액 할인을 주로 활용하셨던 분들은 이 부분을 미리 감안하고 이용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따릉이 할인 연계는 9월 1일 출시 시점에 즉시 적용되지 않고, 이후 시스템 개발 후 순차 적용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혜택 적용에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미정입니다. 따릉이 월정액 할인을 주로 활용하셨던 분들은 이 부분을 미리 감안하고 이용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 출처: 비즈워치(2026.7.30.), MBC 뉴스(2026.7.30.) 보도 종합
#2. 기존 기후동행카드 마지막 일정 정리
1) 선불·후불별 종료 일정
9월 1일 기후동행패스 출시에 맞춰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마지막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선불과 후불의 일정이 다르므로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이용 중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카드 유형 | 마지막 충전 가능일 | 이용 가능 마감일 |
|---|---|---|
|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 | 2026년 8월 31일 | 2026년 9월 29일 (충전일 기준 30일) |
| 후불 기후동행카드 | — | 2026년 9월 30일 |
| 단기권(1~7일권) | 계속 운영 | 계속 운영 (단, 10월 1일부터 서울 시내만 이용 가능) |
※ 출처: 토스뱅크 공식 블로그(2026.8.9.), 국제뉴스·한국일보 보도 종합(2026.7.30.)
정리하면, 선불 이용자는 8월 31일 충전한 금액을 9월 29일까지 소진하면 됩니다. 후불 이용자는 9월 30일까지 평소대로 이용하면 자동 종료됩니다. 별도로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기권은 계속 유지되지만, 10월 1일부터는 서울 시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도록 범위가 축소됩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김포·구리·과천·성남·하남 등)에서 이용하던 분들은 이 변화를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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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자동 전환됩니다
현재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적용됩니다. 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재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 35~39세 서울시민은 주소지 정보를 바탕으로 청년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되므로, 별도로 나이 증명 서류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자동 전환되지 않습니다
K-패스(모두의카드)와 기후동행카드는 운영 방식이 달라, 기후동행카드를 쓰던 분들은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로 이전되지 않습니다. 9월부터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korea-pass.kr에 등록해야 합니다.
K-패스(모두의카드)와 기후동행카드는 운영 방식이 달라, 기후동행카드를 쓰던 분들은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로 이전되지 않습니다. 9월부터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korea-pass.kr에 등록해야 합니다.
#3. 지금 해야 할 3가지 행동
1) 페이백 신청 — 8월 31일이 마감
2026년 4월~6월에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하고 만료일까지 이용한 분이라면,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3만 원 페이백을 신청해야 합니다. 페이백은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으며, 신청 기간은 2026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실적이 있어도 환급이 불가합니다.
신청 경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 [기후동행카드] → [3만원 페이백 신청/관리] → 본인 명의 계좌 등록 후 신청 완료
※ 출처: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페이백 공식 안내(news.seoul.go.kr), 서울시 미디어허브 보도자료(202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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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패스 미가입자 — 지금 가입해 두세요
기후동행카드만 이용하고 K-패스에 가입한 적이 없다면, 9월 전에 미리 가입을 완료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발급과 K-패스 공식 홈페이지(korea-pass.kr) 등록, 이 두 단계를 모두 완료해야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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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두의카드 한시 혜택 — 9월까지만 적용
현재 모두의카드에는 2026년 4월~9월까지 한시적으로 고유가 대응 추가 혜택이 운영 중입니다. 정액형 기준금액을 50% 낮춰주는 혜택과, 시차출퇴근 시간대 환급률을 높여주는 혜택이 포함됩니다. 9월 이후 이 혜택이 연장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지금 전환할수록 한시 혜택을 더 오래 누릴 수 있습니다.
| 지금 해야 할 일 | 마감일 | 안 하면 |
|---|---|---|
| 3만원 페이백 신청 (4~6월 이용자) | 2026년 8월 31일 | 환급 불가 (자동 지급 없음) |
| K-패스 가입 및 카드 등록 | 9월 1일 전 | 9월 혜택 공백 발생 |
| 선불카드 8월 충전 여부 결정 | 2026년 8월 31일 | 충전 기회 소멸 |
#4.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2년 8개월 만에 9월 말로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대신 9월 1일부터 '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라는 이름으로 전국 대중교통에서 쓸 수 있는 새 카드가 출시됩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라면 자동 전환이라 별다른 준비가 없지만,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분들은 K-패스 가입이 필수입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8월 31일 마감인 3만원 페이백 신청입니다. 4~6월에 30일권을 이용했다면 지금 바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자동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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