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번 포스팅은 StringBuffer 와 StringBuilder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Java에서 문자열 사용시 String 객체를 많이 사용하는데 String 객체는 new String() 함수를 통해 객체를 매번 생성하여 메모리적으로 좋지 않다는 걸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StringBuffer 객체를 많이 사용하는데 Android Build 시 StringBuild를 사용할는 Lint 내용을 보고 의문이 들어 두 객체를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StringBuilder와 StringBuffer를 비교합니다.
이 두 클래스는 서로 거의 동일합니다. 동일한 결과를 반환하는 동일한 이름의 메소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 Thread Safety

- StringBuffer 메서드가 동기화되므로 한 번에 하나의 Thread에서만 StringBuffer 인스턴스의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StringBuilder 메서드는 동기화되지 않으므로 여러  Thread가 차단되지 않고 StringBuilder 클래스의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StringBuffer가  Thread Safety 클래스인 반면 StringBuilder는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Speed

- StringBuffer는 실제로 StringBuilder보다 2~3배 느립니다. 그 이유는 StringBuffer의 동기화 때문입니다. 한 번에 하나의 개체에서 하나의 Thread만 실행되도록 허용하면 StringBuilder보다 코드 실행 속도가 훨씬 느려집니다.

사실 두 객체가 거의 동일한 메소드와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용하여도 무방하지만 저는 속도면에서 조금 더 빠른 StringBuilder 클래스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Thread에서 많이 사용하는 Handler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Handler는 늘 Thread와 연결되어 있어야만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그 Thread에는 메세지를 담을 수 있는 MessageQueue와 Handler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Looper가 있어야 합니다. 

2. Main Thread는 위의 MessageQueue와 Looper를 기본적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Main Thread에서 new Handler() 라는 기본 생성자를 통해 Handler를 생성해도 잘 작동합니다. (단, 모든 Thread가 MessageQueue와 Looper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3. 기본 생성자를 통해 Handler를 생성하면, 생성자가 그 Handler가 있는 Thread의 MessageQueue와 Looper에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4. 2번에서 언급하였듯이 모든 Thread가 MessageQueue와 Looper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Looper가 없는 Thread에서 Handler를 생성하려 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java.lang.RuntimeException: Can't create handler inside thread that has not called Looper.prepare()

이번 포스팅은 System.arraycopy 사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ystem.arraycopy 는 byte[] 형태의 데이터를 자르거나 연접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소드 입니다.

System.arraycopy 파라미터는 총 5개 요소가 들어갑니다.

System.arraycopy (src, srcPos, dest, destPos, length)

Object src  : 복사하고자 하는 소스입니다. 

                    원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int srcPos  : 위의 원본 소스에서 어느 부분부터 읽어올지 위치를 정해줍니다.

                    처음부터 데이터를 읽어올거면 0 을 넣어줍니다.

Object dest : 복사할 소스입니다.

                     복사하려는 대상입니다.

int destPos : 위의 복사본에서 자료를 받을 때, 어느 부분부터 쓸 것인지 시작 위치를 정해줍니다.

                     처음부터 데이터를 쓸 거면 0 을 넣어줍니다.

int length : 원본에서 복사본으로 데이터를 읽어서 쓸 데이터 길이입니다. 

                  원본에서 복사본까지 얼마큼 읽어 올지 입력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실제 byte[] 형태의 데이터를 연접한 소스코드를 통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칭키를 통해 16 byte key와 16 byte iv를 만드는 소스코드 예제입니다.

// 32 byte Key (원본)

byte[] secretKey = 32 byte byte[]                   

// 16 byte Key (첫번째 복사할 대상)

byte[] key = new byte[16];

// 16 byte IV (두번째 복사할 대상)

byte[] iv = new byte[16];

// key.length(16 byte) 만큼 원본 데이터를 읽어온 후 key 라는 변수에 씁니다.

System.arraycopy(secretKey, 0, key, 0, key.length);

// iv.length(16 byte) 만큼 원본 데이터를 읽어온 후 iv 라는 변수에 씁니다.

System.arraycopy(secretKey, key.length, iv, 0, iv.length);

위의 작업으로 인해 32 byte 원본 데이터의

배열 index 0~15 까지 데이터를 key 라는 변수에 저장이 되고

배열 index 16~31 까지 데이터를 iv 라는 변수에 저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