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어가 비슷하게 혼동하기 쉬운 부동산 용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하여 '전용면적' / '공급면적' / '계약면적' 입니다.

1. 전용면적 (= 주거전용면적)

 - 전용면적은 현관문을 들어서면 눈 앞에 펼쳐지는 순수한 한 세대의 공간입니다. 이를 주거전용면적이라고도 합니다.

 - 등기부등본상의 전유면적도 같은 의미입니다.

 - 청약 시 청약 가능 평형을 산정할 때에도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합니다.

 - 전용면적이 넓다는 것은 한 세대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 공급면적 = 분양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것입니다.

 - 한 세대가 순수하게 사용하는 생활공간에 복도와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함께 어우르는 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분양면적이라고도 하면 일반적으로 평당 분양가를 산정할 때 사용합니다.

3. 계약면적

 - 공급면적과 혼동하는 용어로 공급면적에 관리사무소나 지하주차장 등 자신과 밀접하지 않은 공용면적이 이에 포함됩니다.

 

4. 서비스 면적

 - 건설업체들이 분양광고를 할 때 많이 언급하는 것으로 발코니(베란다)를 말합니다.

 - 같은 평수라도 서비스 면적이 넓은 아파트는 훨씬 공간이 여유롭다.

출처: https://mobileandlife.tistory.com/entry/전용면적-공급면적-계약면적의-차이 [모바일 보물창고]